안녕하세요 포인트닥터 J입니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많은 분들이 무릎, 다리 통증을 호소하셨는데, 바로 마라톤 대회 준비하느라 그랬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은 저도 대회를 (육체적으로나 마음적으로나) 준비하고 있었습니다ㅎㅎ
직원들과 1주일에 한번은 출근 전에 모여서 수변로 런닝 코스를 뛰곤 했습니다.
“열심히 운동하세요~” 매일 환자들한테 외치는데 제가 말만 하면 안 되잖아요, 몸소 보여드려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아침에 수변로 코스 한바퀴 딱 뛰면 5km!!
그리고 드디어 26년 3월 22일 인천 국제하프마라톤 대회에 백발백중 식구들과 함께 10km를 뛰고 왔습니다!!
아침부터 모여서 백발백중 티셔츠 맞춰 입고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출발선에 섰는데,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Previous imageNext image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지각하지 않게 일찍 도착해서 짐도 맡기고
B조 출발선 제일 앞에 섰습니다^^
출발 신호 울리자마자 엄청 빠르게 뛰어봤어요. (그러나 역시 오버페이스는 금물!!ㅋㅋ 나중에 많이 지쳤어요)

완주 후에 기념 메달 다같이 찰칵!


결국 최종 기록은 42분 23초를 기록했네요. 남자 4749명중에 89등을 기록했습니다!!
이 정도면 나쁘지 않죠?ㅎㅎ (그나저나 1등은 33분 55초… 정말 대단합니다)
완주하고 나서 직원분들이랑 뻐근한 다리 부여잡고 계단도 어렵게 내려갔답니다. Previous imageNext image
계단을 오르는중이 아니라 뒤로 내려가는 중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진료실에서 늘 말씀드려요 — 치료도 중요하지만, 일상에서 꾸준히 몸을 움직이는 게 진짜 건강의 기본이라고요.
이번 대회가 저한테도 그 다짐을 새기는 시간이었어요.
평소에 무릎이나 허리, 어깨 때문에 달리기가 겁나신 분들 — 백발백중으로 한번 오세요. 뛸 수 있는 몸 만들어드릴게요~
지금까지 포인트닥터 J였습니다. 감사합니다.
